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로(크레용 신짱) (문단 편집) == 행적 및 기타 캐릭터성 == 박스에 버려져 있던 [[유기견]]으로 첫 등장했으며[* 박스에는 '수컷입니다. 키워주세요'(원판은 オスです。 かわいがってください。즉, 수컷입니다. 예뻐해주세요다.) 라고 써있었다.] 신노스케와 친구들이 그 개를 발견했다. 이후 세발자전거를 타고 다니던 신노스케도 버려져 있는 시로를 처음 발견하고 난 뒤 '''"[[솜사탕|맛있어 보인다.]]"'''(...)라고 반응을 했다. 이것은 시로가 솜사탕을 닮아서 했던 말이다. [[카스카베 방위대]]는 우연히 버려져있는 시로를 발견하고 '''"여기 버려진 강아지가 너무 불쌍하니까 누구 한 명이 데려가서 키워주자"''' 라고 했다. [[카자마 토오루|철수]]의 집은 고급 맨션[* 한국의 아파트와 비슷하며, 일본에서는 이런 건물을 맨션(만숀)이라 칭한다. 반대로 일본에서 아파트(아파토)는 2~3층짜리 연립주택을 지칭한다.]이라서 애완견을 키울 수 없었고 [[사쿠라다 네네|유리]]는 이미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서 동물을 더 데려가는 것은 무리라고 했다. 이에 신노스케는 다른 애들한테 계속 물어보다가 [[사토 마사오|훈이]] 집에 몰래 두고 가자는 결론을 냈다가[* 그런데 신노스케 뒤에 있는 마사오가 "나 여기 있어" 라고 한숨을 쉬면서 말한다(...).] 토오루의 의견으로 가장 입방정을 떤 신노스케가 데려가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시로를 집에 데려온 신노스케는 배고파하는 시로를 보고 냉장고에서 파 한 줄기를 꺼내 먹으라고 준다. 그렇게 서로 시간을 보내다가 시로가 그만 똥을 싸버리고 말았다. 바로 그때 외출을 나갔던 미사에가 돌아왔고 신노스케는 황급히 시로를 옷장 속에 숨긴 다음 똥 위에 신문지를 깔아놓는다. 집안 곳곳을 둘러보던 미사에는 뭔가 이상하게 여겼다. 집 바닥에 파가 떨어져 있고 정체 모를 구린내가 났기 때문이다. 게다가 어울리지 않게 신노스케가 신문을 읽고 있었기에 수상히 여긴다. 위기를 직감한 신노스케는 급히 자는 척하지만, 미사에가 간지럽히자 대변 위에 깔아뒀던 신문지가 걷힌다. 신노스케는 급히 도망쳤고 미사에는 옷장을 열어보니, 자신이 아끼던 이탈리아제 명품 원피스가 걸레짝이 되어 있었다. 시로가 원피스를 다 뜯어놓았던 것이다. 이후 미사에는 강아지를 키우는 것은 절대 안 된다며 원래 있던 곳에 두고 오라고 한다. 신노스케는 별 대꾸도 못 하고 시로를 그 자리에 두러 가는데, 때마침 퇴근하고 돌아오는 히로시를 만난다. 웬 강아지냐고 묻는 히로시에게 신노스케는 "엄마가 봐 줄 거라고 생각한다면 만사 오케이래요, 쓰레기장에 버리고 오면 엉덩이를 때려 준댔어요" (더빙판 대사) 라고 말한다. 어이가 없어진 히로시는 다시 시로를 데리고 집으로 들어온다. 히로시는 아무리 그래도 멀쩡히 살아있는 강아지를 버리라고 하는 건 너무하지 않느냐고 했지만, 다 찢어버린 원피스를 보여주었다. 또 강아지는 사룟값부터가 비싼 데다 해야 할 일도 많으며 신노스케는 말은 그럴싸하게 하지만 나중에는 남한테 다 떠넘기는 아이라는 아내의 주장에는 별다른 반박을 할 수 없었다. 결국 꼼짝 없이 밀린 신노스케는 개를 있던 곳으로 놔두러 갔다. 국내판에서는 다시 흰둥이를 놔두러 간 짱구가 박스에 담겨진 흰둥이를 빤히 바라보고 있다가 갑자기 집 거실에서 시로와 같이 있는 장면으로 넘어갔다.[* 이 장면 직후 [[노하라 미사에]]는 자신이 졌다며 시로를 키우는 것을 허락해주었다.] 그래서 원판을 모르는 한국 팬들은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다'는 말대로 아이의 완고함에 봉미선이 두 손 두 발 다 들어서 허락했다는 내용으로 보이지만, 장면이 바뀌고 배경음악이 중간부터 부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것으로 보아 일부 장면이 통편집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통편집이 없는 원판 '名前はシロだゾ(강아지 이름은 시로)' 편을 보면 이렇다. 시로를 다시 길에 두러 온 신노스케는 시로에게 많이 좁냐고 물어보고, 잠시 후 시로를 꺼낸 뒤 엉뚱하게 '''자기가 들어가서 누워본다.''' 그때 자전거를 타고 순찰을 돌던 경찰이 이를 발견했다. '수컷입니다, 키워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박스 안에 신노스케가 있는 것을 본 경찰은 놀라서 이름을 묻는다. 그런데 신노스케는 강아지 이름을 묻는 줄 알고 '시로'라고 답했다. 그리고 무슨 일이 있냐고 묻는데 신노스케는 여전히 강아지 얘긴 줄 알고 '''버려졌다고 답했다.''' 이로 인해 경찰은 '''시로라는 아이가 [[아동 학대|개처럼 버려졌다]]'''고 생각해 기겁했다.[* 일본어판을 보면 정확히는 白(시로) 군이 아니라 四郞(시로우) 군으로 착각한 것으로 나온다. 우연히도 이후에 등장한 캐릭터 [[욘로]]와 표기가 같고 읽는 법만 다르다.] 그래서 곧장 신노스케와 시로를 집으로 데리고 가서 미사에에게 대뜸 '어떻게 시로 군을 버릴 수 있느냐'며 자기 자식을 아무렇지 않게 버리다니 그러고도 부모냐고 따지고, 이에 미사에가 당황해서 '버리지 않고 키우겠다'고 해버리는 바람에 결국 키우게 되어버렸다. 일본에서는 '시로' 내지는 '시로우'라는 이름이 인명으로도 많이 쓰이기 때문에 경찰이 아이의 이름과 개의 이름을 헷갈린 게 자연스럽지만, 한국에서는 사람 이름을 '흰둥이'로 쓰는 경우가 없다 보니 매끄럽게 바꾸기가 힘들어 결국 편집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비디오판에서는 이 장면이 편집되지 않고 그대로 나왔다.] 원작에서도 비슷하다. 다만 현 정발 출판사인 학산문화사와는 달리 초기 정발본인 서울문학사 판에서는 현지화가 이루어졌고, 짱구(신노스케)가 이름을 묻는 경찰의 질문에 그대로 '흰둥이'라고 대답했다. 누가 봐도 사람의 이름을 흰둥이로 지을 리는 없기 때문에 경찰의 대사를 "어떻게 시로 군을 버릴 수 있냐?"가 아닌 "어떻게 이렇게 귀여운 아이를 버릴 수가 있냐?"라고 의역했다. 후일 시로가 버려진 계기가 드러난다. [[파일:흰둥이 애기때1.jpg]] [[파일:흰둥이 아기때2.jpg]] [[파일:흰둥이 꼬물이때3.jpg]] [[파일:흰둥이 부스러기때4.jpg]] [[파일:아가 흰둥이때5.jpg]] 원래는 흰둥이가 '룬'이라는 여자아이의 집에서 키우던 보르시치라는 이름의 개에게서 태어난 네 마리 강아지 중 하나였다. 형제들과는 달리 알 수 없는 아빠 개를 닮아 털이 혼자 다 흰색이었고 [[엄마|보르시치]]와 형제들과도 다르게 생겼다. 그런데 룬의 아버지에게 갑자기 급성 개털 알레르기가 발병하고,[* 당연히 가상의 질병. 갑자기 개에 대해 극심한 알레르기가 생기는 병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개를 키워줄 사람을 찾아본다. 시로의 형제들은 새주인들을 만났지만 시로만 개를 키워줄 주인을 찾질 못한다. 결국 보르시치와 시로는 보건소로 보내려 하는데, 이에 반발한 룬이 상자에 담아두고, 몰래 지켜보다가 신노스케가 가져가는 것을 보고 돌아온 것이다. 참고로 보르시치는 어쩔 수 없이 보건소로 보내졌다. 후일 룬이 지나가다가 우연히 신노스케의 집에 있는 시로를 보고 행복해 보인다고 한 뒤 아버지와 함께 돌아가며 에피소드가 끝난다.[* 근데 룬이 하는 짓을 보면 '''여자 버전 신노스케 수준이다.''' 시로를 자기 바짓가랑이에 넣고 '모코미치'라고 드립을 치는 등...] 하여튼 [[떡잎마을 방범대]]를 대표해 시로를 맡게 된 신노스케는 어린애들 특유의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밥 주고 산책시키는 것은 다 내가 할 테니까 키워 주게 해 달라.]]"''' 스킬을 발휘해서 키우게 되었으나, 대부분은 미사에가 밥을 주게 된다. 그나마도 미사에가 아침에 낮잠을 자거나 깜빡하면 굶어서 쓰러지는 일도 부지기수다.(...) 아예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하루 종일 쫄쫄 굶어서 노하라 일가의 집에 온 것을 후회하는 장면도 나온다. 상식적인 성격 때문에 피보는 에피소드가 높은 편. 대부분의 에피소드에서 주로 공기 취급을 받고 주변의 생각지도 못한 일에 언제나 생고생한다. 그래도 노하라 일가가 매우 아끼는 건 확실하다. 한 번은 신노스케가 밥을 주러 갔는데 개집이 텅 비어있었다. 엄마 아빠는 근처에 잠시 놀러 갔을 거라며 안심시키지만 신노스케는 허전한 마음을 못 이기고는 의료용 솜으로 조잡한 인형을 만들어 시로 2호라고 이름 짓는다. 그럼에도 허전함을 못 이긴 채 홀로 공원 벤치에 외롭게 앉아있는데 히로시가 다가와 같이 시로를 찾아보자고 한다. 이후 부자는 시로를 외쳐대며 온 동네를 돌아다녔지만 결국 해질 무렵까지도 시로를 찾아내지 못한 채 쓸쓸히 돌아왔다. 그날 밤, 신노스케는 시로가 영영 떠나버리는 꿈까지 꾸었다 깨어났는데 바깥에서 개 짖는 소리가 들렸다. 창문을 열어보니 시로가 돌아와 있었다. 시로를 보자마자 설움이 폭발해서 힘껏 끌어안았고 이를 본 부모님은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하지만 그 뒤로는 다시 동네북 취급을 받는다.(...) 한번은 신짱이 공원에서 노는 사이 한 할머니가 옛날에 기르던 개가 생각나 주인이 없는 줄 알고 데려갔는데 영문도 모른 채 낯선 집에 온 흰둥이는 손길을 피했다. 그러다가 그 할머니의 집에 들른 아들이 주인이 있는 개니 경찰을 통해 돌려주자고 해서 다시 노하라 가로 돌아왔다. 또 한 번은 감기 몸살로 동물병원에 일주일 정도 입원한 적이 있었다. 이때 신노스케는 시로가 감기에 걸린 건 자기가 평소에 밥을 제대로 주지 않아서 그런 거라며 자책했고 시로가 없는 동안에는 매일 텅 비어있는 시로의 집을 바라보다 한 번은 자신이 개집 안에 들어가서 시로처럼 있는 등 시로에 대한 생각뿐이었다. 그리고 며칠 후, 시로가 다 나았을 때는 당연히 반갑게 맞이해 준다. 41권에서 신짱이 시로 산책시키는 걸 귀찮아하다 [[센쥬 헤이하치]]가 만나고 돌봐주는데, 그 후에도 몇 번 찾아가 친해지고 헤이아치가 부탁해 시로를 데려가는데, 이때 신짱은 허전함을 느끼고 평소의 좋아하던 카레를 남기고, 글래머 잡지에도 반응이 없고[* 당연히 잡지를 갖고 있던 아빠는 엄마에게 주먹 돌리기를 당한다. 물론 엄마도 침울해하는 신짱을 걱정한다.], 마사오가 가져온 솜사탕을 보고 시로를 떠올리며 침울해하고, 아빠가 놀랄 정도로 수척해지고 TV에서 개가 나오는 장면을 보고 더 침울해져 아빠가 채널을 돌리는데 죄다 이누(개)가 나오는 글만 나와 더 침울해진다. 유치원에서도 기운 없이 돌아오다 시로가 있자 울면서 반기다. 알고 보니 시로도 기운이 없어 다시 돌와오게 된다. 그 후에 같이 헤이하치 집 놀러간다. [[노하라 히마와리]]가 태어나기 전까지는 오프닝, 엔딩에서 노하라 신노스케와 더블 주인공이라고 볼 정도로 꽤나 비중 있었다. 초창기에는 표정 변화 없이 얼굴색이나 땀으로 기분을 표현했다면 작화 변화 이후로는 눈표정으로 기분을 표현했고 HD화 이후로는 표정이 매우 다양해지고 입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아졌다. 게다가 예전에는 하는 행동이 평범한 개와 같았다면 지금은 인간인 주인보다 똑똑하고 올바를 정도다. 그 때문에 혼자 산책도 가거나 심부름도 잘간다. 덕분에 신노스케가 간식을 받을 수 있다. 극장판 15기 [[폭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주역이 되었고 여기서 단순 애완견이 아닌 노하라 일가의 일원으로 인정받았다. 자신이 애지중지 길러온 시로가 폭탄과 함께 우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것을 본 신노스케는 가족들이 아무런 대처도 하지 않자 시로는 자신의 동생, 노하라 시로라고 소리쳤고, 이에 수긍한 가족들도 시로를 구하기 위해 나선다. 극장판 16기 [[엄청난 태풍을 부르는 금창의 용사]]에서는 신노스케가 시로의 색반전 버전인 쿠로를 줍게 된다. 그리고 시로와 둘이서 쌍으로 잘 논다. 사실 이 쿠로는 강아지가 아니었지만... 극장판 18기 [[초시공!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에서는 미래에서 시로의 아이 혹은 후손들이 열 마리나 등장하는데. 전부 시로와 똑같이 생겼다, 또한 신노스케의 냄새를 맡자 신노스케를 잘 알아본다. 다만 신노스케가 어른으로 성장한 미래 배경인 관계로 아쉽지만 시로는 미래에 등장하지 않는다. 개의 기본적인 수명은 10~15년 정도로 아마도 미래 시점에서는 수명을 다할 듯하지만 강아지 수를 잘 세어보면 정확히 11마리다. 실제로 개도 사람들에게 잘 길러진다면 20년 정도 살 수 있으므로 히로시가 따로 부르지 않았을 뿐 살아있을 수도 있다. 참고로 시로의 집 가격은 3만 8천 엔[* 우리 돈 약 39만 원 정도.]이다. 초기 에피소드에서 나오는데 꽤 고가인 편이다. 한국은 물가가 엄청나게 올라서 90년대 기준 38,000엔이면 꽤 고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일본은 그때나 지금이나 물가가 거의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신짱구라면 죽고 못 사는 [[스오토메 아이|수지]]가 신짱구와 싸운 적이 있는데, 그게 바로 흰둥이 때문이다.[* 국내 더빙판 10기 '흰둥이를 빌려줘요'.] 흰둥이의 현란한 개인기(…)를 보고 반한 아이가 [[쿠로이소|흑곰]]에게 흰둥이 같은 개를 구해오라고 시키고 흑곰이 흰둥이와 똑같은 반려견을 찾아봤지만 쉽지 않았다. 그래서 신짱구에게 로얄 [[초코비]] 10개를 주고 임대해 온 적이 있다. 하지만 수지의 집에 온 흰둥이는 갑작스런 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옷을 입히고 사료가 아닌 온갖 산해진미를 차려놨다.] 마침 엄마가 다시 데려오라는 이유로 신짱구가 9개를 돌려주고[* 이중 한 개는 이미 먹어서 9개밖에 없다. 신짱구도 "초코비는 전부 돌려줄게. 한 개는 이미 먹고 없지만."이라고 말한다.], 흰둥이를 돌려달라고 했는데, 수지가 자기가 키우겠다고 하면서 흰둥이를 두고 싸웠다. 둘이 흰둥이를 두고 잡아당기다가 신짱구가 먼저 손을 놓아서 수지가 "내가 이겼다!" 했는데, 흑곰 왈, '''"아뇨 아가씨가 졌습니다. 짱구님은 흰둥이가 아파하는 것을 보고는 놓은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는 흰둥이를 포기하고 돌아갔다. 그런데 사실 신짱구는 예쁜 여자를 발견해서 따라간 것뿐이다. 당연히 흑곰과 흰둥이는 어이 상실. 이것은 일본판 [[솔로몬]]인 오오카의 심판의 패러디이다. 그리고 심지어 [[오오하라 나나코|이슬이 누나]]가 노하라 일가를 대신해서 흰둥이를 대신 돌봐주는 장면도 있었는데, 신짱구는 흰둥이에게 질투했고 누나와 흰둥이가 같이 있는 인증샷 사진을 보면서 부러워하기도 했었다. 신짱구가 흰둥이를 자주 산책시키지 않아 혼자서 산책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혼자 산책을 하면은 대부분 시장 가게를 홍보해주는 경우들이 있어 주인에게 이쁨받아 먹을 것을 포상 받는 경우들이 생긴다. 그리고 신짱구가 흰둥이를 산책시키는 장면에서도 흰둥이를 괴롭히는 경우도 생긴다. 그래서 그런지 [[카자마 토오루|김철수]]가 신짱구를 대신해서 흰둥이를 산책시켜 주는 장면이 있었는데, 복실복실한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부비부비했었다.[* 흰둥이는 싫어했지만...] [[사토 마사오|훈이]]가 흰둥이를 하루 동안 보살핀 적도 있었다. --어째 신짱보다 다른 애들(유리 빼고)이 훨 낫다-- 그리고 [[떡잎마을 방범대]]들이 돌아가면서 흰둥이를 보살핀 장면이 있었는데, [[사쿠라다 네네|유리]]는 흰둥이에게 리얼 소꿉놀이를 시켰었고 마지막에는 [[보오|맹구]]와 김철수가 흰둥이를 보살폈었다. 지옥에서 온 세일즈 레이디 [[우리마 쿠리요|사주라]]가 신짱구의 부탁으로 흰둥이를 맡아 산책을 시키는 장면이 있었는데 흰둥이도 역시 그녀를 싫어했었다. 그리고 [[키타모토(크레용 신짱)|옆집 아줌마]]가 사주라를 개도둑으로 의심해 경찰에게 쫓기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그리고 [[마츠자카 우메|나미리]]가 예쁜 강아지와 잘생긴 남자를 보는 순간 신짱구를 대신해 흰둥이를 자신의 주인인 척하면서 산책시키는 장면이 있었다. 흰둥이도 그 예쁜 암컷 강아지를 좋아했었고 예쁜 암컷 강아지도 흰둥이를 좋아했었다. 하지만 연인 관계가 되지 못했다. 그리고 신짱구가 흰둥이를 산책시키는 도중에 이탈하면서 유리를 제외한 [[떡잎마을 방범대]] 3인방이 대신해줬는데, 오히려 흰둥이가 그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빵집에 심부름을 가는 훈이에게는 세일하는 빵집까지 인도해줬고 김철수에게는 길에서 잃어버린 물건을 찾는 주인 아줌마를 돕는 역할을 하면서 덕분에 먹을 것을 얻었다. 보오에게는 그의 콧물 돌을 찾아주면서 그에게도 이쁨을 받았다. --만일 유리였다면 흰둥이에게 리얼 소꿉놀이를 시키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음-- 그리고 그들이 흰둥이에게 보답하려는 의미에서 짱구네 집에 들리는 순간 봉미선이 신짱구가 그들에게 흰둥이를 떠넘긴 사실을 알며 큰 벌을 내렸다. 의외로 비극적인 사랑을 많이 겪는 개로, 교통사고, 이민, 팔려감(??) 등에 의한 다양한 실연을 경험하는 풍부한 연애경험을 가진 개다. 심지어 개 인형한테도 반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꿈속에서 인형과 뛰어노는 행복한 꿈도 꿨다. 짱구한테 들켰을때 짱구가 예쁜 인형이라며 좋아하다가 너무 낡아서 엄마가 버릴지도 모른다고 하자, 흰둥이가 반짝반짝 눈 공격으로 엄마에게 말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다음날 주인인 여자애가 울면서 인형을 애타게 찾자 고민 끝에 몰래 돌려줬다. 다시 쓸쓸해진 시로와 신노스케가 같이 자면서 쓸쓸한 마음을 풀어내며 훈훈하게 끝낸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암컷개를밝히는한강아지.jpg|width=100%]]}}} || || [[2016년]] [[2월 5일]] 방영분 || 주인이 주인이라 그런지 주인 따라 옆으로 웃기도 한다. 2016년 2월 5일 방영분에서는 뚱뚱이가 된 흰둥이의 에피소드가 나왔는데, 산책하라는 봉미선의 말을 듣지 않는 신짱의 태도에 익숙한 듯 혼자 산책하면서 상점가 주인들이 주는 음식들을 주는 족족 다 받아먹어[*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고기 붙은 뼈다귀, 어묵, 식빵 귀퉁이를 먹은 것으로 묘사된다. 물론 코믹하게 묘사되었긴 했지만 사람이 먹는 음식을 개가 먹게 되면 개의 몸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염분'''을 섭취하게 되기 때문에 몸이 붓게 된다.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절대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라는 것.] 살이 찌게 된 것이다. 그리고 다른 암컷 개가 흰둥이보다 다른 수컷 개를 좋아해 다이어트에 돌입해 살을 뺐지만 사실 그 수컷 개는 암컷 개의 [[남동생]]이었고, 암컷 개는 이미 노인이 기르는 뚱보 개와 커플 관계였고 취향이 뚱보였다고 한다. 결국 고칼로리 사료를 걸신들린 것처럼 와구와구 먹어대면서 요요로 마무리...[* 여담으로 신짱구도 살찐 에피소드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했지만 [[오오하라 나나코]]가 스모 선수가 취향이라는 말에 폭식했던 에피소드가 있었다.] 짱구 가족 중 [[신짱아]]만 '''말처럼''' 태우고 다닐 수 있다. 한 번은 짱아를 태우고 2층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대신 한 살이라도 사람이기 때문에 이동 속도는 매우 느리다.[* 사실 짱구도 흰둥이 위에 올라타서 말타는 흉내를 내긴 했다. 아마도 짱아도 그걸 보고 따라했을 듯.] 어이없어하는 표정은 훈이를 닮았다. 사실 흰둥이의 표정은 옆으로 웃는 모습을 제외하면 의외로 훈이와 똑같다. 짱구가 사고 치고 짱아가 난입할 때 뜬금없이 흰둥이까지 휘말리기도 한다. 그리고 짱구가 봉미선한테 얻어터지는 걸 지켜보면서 충공깽을 당하기도......[* 《나 미인이 된다구》 편에서는 봉미선이 장 보러 갔다 와서 신짱이 화장품으로 거하게 장난친 걸 보고 충공깽을 받자 알아서 피하기도 했다. 이때 --희생자-- 휘말린 사람은 훈이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